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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초등영어문법, 예비중등문법 준비

초등 입학-초등학교 1학년, 중등입학-중학교 1학년, 고등입학-고등학교 1학년 셀레이기도 하지만 걱정도 많이 되는 학년이 아닐까 생각한다.

2020…. 입학의 설렘도 잠시…..

초반에 모든 걸 잡아야 한다는 부모님들의 마음….. 나 또한 마찬가지다.

아이들은 어떡해 하면 좋은 친구들을 만나 재미있게 지낼 수 있을까?를 생각하지만

학부모들은 어떡해하면 상위 성적을 올릴 수 있을지 걱정하고 고민하고 있을 듯하다.

이건 현재 우리 집 이야기일 수도 있겠다. ㅜㅜㅜㅜ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학교는 개학이 늦어지고 있는데 학원들은 이제 다시 여는 분위기이다.

이걸 뭐라 할 순 없다. 학원도 어쨌든 장사이기에 먹고사는 문제가 달려있으니깐….

또한 중고등학생 부모님들의 걱정과 문의로 학원을 휴업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어려워도 힘들어도 입시는 빠질 수 없는 이야기인가 보다.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나도 정신 차리고 아이 교육에 신경 써야 할 듯하다.

출처: 픽사베이

그래서 오늘은 초등영어문법, 예비중등영어문법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코로나 19로 학교도 학원도 안 가지만 뒤처지지 않게 집에서 공부를 해야 하는데, 우선 혼자 스스로 학습을 하려고 해도 뭘 알아야 할 것 아닌가? 나는 우선 아이가 혼자 할 수도 있지만 내가 아이가 모를 때 쉽게 설명할 수 있는 책들을 구입하는 게 가장 큰 과제였다.

교재가 거기서 거기라고 말들 하지만 그건 잘하는 아이들의 얘기일 듯하다.

똑같은 문제도 어떠한 설명으로 이뤄지냐에 따라 받아들여지는게 많이 다를듯하다.

요즘은 문제집들이 정말 필요 이상으로 세분화되어 있다.

  1. 국어-가장 큰 틀은 문학, 비문학, 문법으로 나누어져 있다. (이것도 나중에 포스팅해야지ㅎ)

  2. 수학-초등학교때부터 시작되는 선행은 중1-1, 2-1, 3-1 선행 후 중1-2, 2-2, 3-2 선행으로 들어간다. 즉 중학교는 1학기 선행 후 2학기 선행을 한다.(이렇지 않은 분들도 있겠지만 많이 이렇게 들 한다고 한다.)  고등은 고(), (), (), (), 미적분, 기하와벡터, 확률과 통계…. 까지가 완성이다. ………………..(수학도 나중에 포스팅할 예정 ㅎㅎ)

    영어-오늘의 포스팅할 주제!!! 서론이 너무 길었다 ㅎㅎㅎ

    영어는 Speaking, Reading, Listening, Grammar로 나뉜다.

    스피킹, 리딩, 리스닝은에 대한 정보도 나중의 포스팅으로 미뤄야겠다.

    오늘은 Grammar 이다. 우리가 영어문법을 빼놓고는 영어를 말할 수 없다. 기초회화에선 상관없겠지만 시험이나 입시에서는 꼭 중요한 부분이 영어문법이라고 생각한다.

    리딩도 스피킹도 그래머가 안된 상태에서는 중급부터는 점수를 치고 올라가는데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럼 문법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나?어떡해 연결 되어야 하나? 고민이 시작된다. 중요한건 내가 아는 게 아니라 아이를 이해시켜야 한다. 이해시켜서 혼자 스스로 문제를 풀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그럼 어찌해야 할까? …… 내가 이번 방학 때는 코로나19로 학원을 못 다녔기 때문에 둘이 같이 영어문법을 시작하였다.

    첫번째, 온라인 인강이나 학원 오프라인 수업에서 강사들이 무슨 교재를 많이 쓰는지 파악해본다.

    두 번째, 많이 쓰는 교재들을 알게 되었으면 인터넷을 찾아서 문법 책들을 수집한다.

    세 번째, 문제집들의 목차를 보면 1단원~ 몇 단원들까지 나와 있는데 나와있는 순서들이 난이도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비슷한 목차들끼리 있는 책들을 묶어놔 보자.

    네번째, 비슷한 단원들끼리 묶은 책들이 난이도는 비슷한지 서점에 가서 문제들의 난이도를 확인한다.

이렇게 해서 초등 고학년,예비중 문법으로 내가 선택한 문제집 3800(스타터)와 그래머 마스터 레벨 1, 디스 이즈 그래머 초급 1,2이다. 무슨 예비중 문제집을 이렇게나 많이 해? 하겠지만 내가 이것저것 찾아보며 알게 된 사실이 한 가지 있다.

한 문제집을 골라 초급 중급 고급으로 한 번에 가는 것이 아니라 초급에서 괜찮은 거 여러 권, 중급에서 괜찮은 거 여러 권, 고급에서 괜찮은 거 여러 권 이렇게 풀려야 실력이 는다고 한다. 잘하는 아이들도 문법 한 두권 풀고 나 문법 완성했어요!’ 하는 아이들은 없다. 그럴수록 기초가 탄탄 해야 하는 것이다. 또 초급에서 중급으로 간다고 수학처럼 완전 다른 새로운 걸 배우는 것이 아니다. 기초문법에서 조금 살을 붙여 공부하는 것뿐!!!

예를들면 기초에서 to부정사를 배웠다면, 기본에선 to부정사와 동명사를 구분하는 것을 배우고, 중급에서는 to부정사와 동명사 현재분사를 구분하는 법을 배울 것이다. 이렇게 살이 붙여지는 거지 새로운 거를 배우는 게 아니기 때문에 어떤 과목보다도 기초가 더 튼튼해야 하는 것이 영어문법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2권의 기초문법을 끝냈다. 이제 남은 2권의 문법을 향해 달리고 있다.

                                       기초가 끝나 기본으로 넘어가는 그날까지 아이와 파이팅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