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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프로그램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월화드라마) 회차 줄거리

누구나 상상해 볼 수 있는 생각……. 현재의 기억으로 미래를 간다면?

드라마 365 1회, 2회를 볼 때는 즐거운 상상으로 365 드라마를 시청할 수 있었다.

김지수(이신 역)의 말도 나온다. 만약 현재의 로또 번호를 알고 1년 전으로 돌아가 로또를 한다면?

와~~ 상상만으로도 즐겁다. 남지현(신가현 역), 이준혁(지형주 역)처럼 슬픈 일이 있다면 과거로 돌아가 슬픈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막을 수도 있을 것이다. 생각만으로도 기쁘고 흥분되는 일이다.

근데…. 응? 이게 뭐지? 3회, 4회 예고를 보는 순간 내 예상과는 다르게 드라마 365가 흘러 갈 것 같았다. 그래서 드라마를 검색해 봤더니….. 그렇다! 미스터리 생존 게임 드라마이다! 아 … 미스터리…. 너무 흥미로운 드라마일 것 같다.

사실 365 드라마에 나오는 연기자들 중에 주목할 만한 연기자는 나의 기준으로는 없다. ( 극히 주관적인 기준이다.) 그렇지만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3회, 4회 예고를 보는 순간 드는 생각이 ‘김지수(이신 역)은 좋은 사람일까? 나쁜 사람일까?’

‘이준혁(지형주 역)과 남지현(신가현 역)은 어떡해 연결될까?’

‘저 세 명이 아닌 여러 명이 과거로 돌아가는 건 뭐지?’

‘다들 어떻게 연결 시킬까?’

우연히 봤던 1회, 2회가 3회, 4회를 기다리게 했다.

 

역시나 3회, 4회도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1년 전 과거로 돌아간 열 명 중에 한 명이 죽었다. 미스터리가 시작되었다. 또한 과거로 돌아간 남지현(신가현 역)과 이시아(서연수 역)는 과거에 서로 얽혀 있는 인물들이다. 남지현(신가현 역)의 교통사고로 다리가 불구가 되었던 사건과 이시아(서연수 역)는 연관이 있었던 것이다.

그럼 김지수(이신 역) 일부러 과거가 얽혀 있던 사람들을 모아 1년 전 과거로 돌아간 것일까? 아님 우연이었을까?

궁금증이 증폭된다 ㅎㅎ

 

 

더 빨리 스토리가 진행되는 5회, 6회! 이시아(서연수 역)는 남지현(신가현 역)을 만나고 돌아가는 길에 죽는다. 헉!

남지현(신가현 역)은 용의자로 의심받지만 실족사로 죽었다는 부검 결과로 풀려난다. 헐....... 드라마가 시작하자마자 1년 전 과거로 돌아간 10명의 인물 중 2명이나 죽었다. 우연이라 하기엔 빠른 속도로 죽기에 …. 흐름이 빨라서 지루할 틈이 없어 좋긴 하다. 안승균(고재영 역)이 죽음에 대해 의심을 품고 죽음에 대한 순서를 말한다. 이 말에 모두가 불안해한다…. 드라마를 시청하고 있는 나 또한 누가 또 죽을 까 봐 불안해진다.

여기서 ‘김지수(이신 역)의 의도가 무엇일까?’ 궁금해진다.

그다음 죽을 사람이 양동근(배정태 역)이라고 예상하고 생각하는 사람들…

정민성(차증석 역) 부탁으로 양동근(배정태 역)을 찾는 이준혁(지형주 역)과 남지현(신가현 역)!!

1회부터 6회까지도 너무 숨 가쁘게 달려온 드라마 인 듯하다. 빨리 달린 만큼 지루할 틈도 없어서 좋았다. 아쉽게 7회부터 보지 못했는데 빨리 봐서 다음 포스팅을 또 해야겠다.

 

 

월화드라마로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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